•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출시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출시

기사승인 2014. 07. 10.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갤럭시 탭S_01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탭S’를 소개하고 있다./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시가는 10.5형과 8.4형이 각각 69만 9000원, 5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과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현존하는 태블릿 중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보그와 GQ 등 20여 종의 잡지와 관심 분야 콘텐츠를 선택해 스크립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Papergarden)’을 최초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Multi Window)’ 등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에서 최초 공개된 ‘갤럭시 탭S’는 최상의 화질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갤럭시 탭S’는 267.2mm(10.5형), 212.8mm(8.4형) 2가지 크기에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 참가자를 추첨해 갤럭시 탭S 등 사은품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tab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