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피고소인의 경찰 조사 여부를 즉각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피고소인이 1차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이튿날 고소인에게 알려주는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고소인 등 범죄 피해자에게 사건 접수일로부터 한 달 간격으로 수사 진행 상황을 통지했다.
통지 대상은 고소·고발·진정 등 수사 민원 관련 사건이며 사건 접수 시 진행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통지받고 싶다고 밝히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시범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일선 수사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관련 제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피고소인이 1차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이튿날 고소인에게 알려주는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고소인 등 범죄 피해자에게 사건 접수일로부터 한 달 간격으로 수사 진행 상황을 통지했다.
통지 대상은 고소·고발·진정 등 수사 민원 관련 사건이며 사건 접수 시 진행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통지받고 싶다고 밝히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시범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일선 수사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관련 제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