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캠프 떠나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704010002637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4. 07. 05. 01:54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7~8월초 전국 12개 캠프 개최
해양센터 항공사진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항공사진/사진제공=해양센터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족 야간블루로드, 수상안전체험, 푸른바다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영덕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와 연계.운영된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며,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KYWA)이 위탁 운영하는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초까지 안전하고 유익한 12개의 캠프를 연다.
충남 천안군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흙이랑 도예 캠프’와 문화.스포츠.수영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셀프업 어드벤처’,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 등 3개의 캠프열고 8월 5일부터 7일까지 ‘푸른별 우주과학캠프’(천체관측.항공과학 등 기초과학), ‘밸런스Q캠프’(거북목 등 바른 자세 교정) 등 2개의 캠프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흙이랑 도예 캠프, 셀프업 어드벤처,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의 경우 오는 21일까지이며 푸른별 우주과학캠프, 밸런스Q캠프는 오는 28일까지로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강원 평창군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야외활동 특성화 축제인 ‘평창아웃도어페스티벌’을 대한민국 가족자연 생(生)동(動)감(感) 축제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견지낚시, 챌리지로프코스, 짚라인, 래프팅 등 24개의 프로그램으로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ny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또 전남 고흥군의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오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의 우주과학 특성화 캠프를 연다.

오는 19~20일 이야기가 있는 실험체험활동인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에서는 모형 로켓을 직접 제작하여 발사하고 로켓 추진의 원리와 비행 안정성을 체험하며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다.

이어 우주인이 우주로 가기 전 받는 훈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인 항공생리훈련’ 캠프가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며 우주착륙선을 제작하여 낙하하고 행정탐사선을 작동해보는 ‘우주탐사’와 천체관측 망원경을 조립해 천체 관측을 하는 ‘별과 망원경’ 캠프가 캠프가 8월 6~8일 진행된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북 김제의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일 ‘꿈꾸는 그린가족캠프’를 통해 가상 식물의사되기, 그린농법 체험 등 다양한 농업생명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1일까지며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적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은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