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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주치의 보이스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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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4. 07. 01. 19:59

힘찬병원은 수술 마취 전 ‘주치의 보이스 서비스’로 수술 환자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줄이고, 수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강북힘찬병원에서 시범 운영중인 이 서비스는 환자들이 수술실에서 마취 전 대기하는 동안 주치의가 녹음한 내용을 환자가 전해듣는 방식.

주치의가 직접 수술 진행과정 설명과 수술방법, 효과 등을 환자의 눈높이로 설명해 환자 불안감을 줄여주고 있는 것이다.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전인적 진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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