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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4 전시회’ 대전 ZON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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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승인 : 2014. 07. 01. 10:46

대전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4’ 전시회에 ‘대전ZONE’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 ZONE(20부스, 180㎡)’에는 코셈(전자현미경 제작업체>)등 나노 기업의 주력상품, 최신 나노기술 동향 등 기업별 홍보부스와 대전시 나노종합기술원 등 4개 기관의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기업지원 프로그램 현황,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나노장비 활용 매뉴얼 등이 소개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노코리아 2014 전시회는 첨단 나노융합 산업기술 전시회 및 학술행사가 합동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 전시회는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과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시켜 나노융합산업을 조기에 육성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나노분야 세계 2위 규모의 국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반 5개신기술과, 산업기술간 융합 및 교류 확대를 위해 15개국(420개사 600부스)에서 첨단 나노융합기술과 응용제품을 출품이 전시되며 40개국 1만2000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로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과 기술융합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한편 대전시는 작년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3 전시회’에 참가해 ‘대전존(11개 기업, 4개 기관)’설치·운영해 전시회 기간 중 448건 상담에 97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전 기업의 “금번 ‘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거래, 투자유치, 제품거래, 국제협력 등 출품 목적별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과창출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국내·외 기업과 참관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대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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