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진화연구회 주관으로 피케티 열풍에 대한 대담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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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자유주의 경제단체인 경제진화연구회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피케티의 '21세기판 자본론'을 분석한 세미나를 열었다.
<피케티열풍의 자유주의적 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의 피케티 열풍에 대한 대담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안재욱 경희대 교수는 "소득불평등을 최소화하려면 자유로운 경제활동으로 경제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지적했고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피케티가 주장하는 소득 평등이 정책의 목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발제 후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소설가 복거일씨와, 김은택 교수, 김정호 프리덤펙토리 대표 등이 자유발언을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피케티는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을 지적하고 상위 1%에 높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Atoo TV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