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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 의원이 25일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당에서도 진상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빌딩 건물에서 발생한 수천억원 자산가 송모씨(67) 피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4일 김 의원을 체포했으며 다음날인 25일 김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제5대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후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