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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 체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온두라스 특별개발지구 타당성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초청연수 프로그램차 한국을 방문한 온두라스 공무원의 연수 프로그램에 오산시의 선진 U-City통합운영센터가 포함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온두라스 공직자들은 U-City통합운영센터 건축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센터 건립 추진배경·시설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 실시간 영상 확인 등의 체험을 통해 U-City통합운영센터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온두라스 공직자는 “수많은 CCTV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도시안전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보니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소 후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 통합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City통합운영센터는 개소이래 타 지자체, 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견학을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