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하이모는 중년 남성을 위한 가발 브랜드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기존 모델 이덕화와 함께 알렌 우를 병행 발탁하며 초기 탈모인을 비롯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하이모는 젊고 활기찬 느낌의 싱가폴 배우 알렌 우를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해 보다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알렌 우는 싱가폴과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화권 대표 스타이다. 중국계 미국인으로 유창한 영어실력과 근육질의 건강한 몸매로 MC와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미국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레이스(Amazing Race)’의 아시아 지역 총괄 DJ로 유명하며,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 탤런트’의 메인 진행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