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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도, 환경오염배출업소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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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승인 : 2014. 06. 13. 15:42

충남 공주시와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금강환경감시벨트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것으로 금강환경감시벨트지역인 금강변 좌우 10㎞ 이내의 지역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개소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환경법령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하고, 처리결과를 인터넷 등에 공개하는 등 재발방지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법적 기준을 넘어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사업장을 발본색원할 계획”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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