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도, 영어·직업체험 등 안전한 여름방학캠프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608010003484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14. 06. 08. 11:20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 제공
청사
경기도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안전하면서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여름방학캠프는 4주 과정(7월28일 ~ 8월22일)과 2주 과정(1기 : 7월28일 ~ 8월8일, 2기 : 8월11일~8월22일)으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본 프로그램 이외에 직업진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름방학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콜 센터(1588-0554)와 홈페이지(http://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도는 여름방학캠프에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43명의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

한배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 대한 무료 교육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