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산업의 현 주소와 세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전시회·컨퍼런스가 열린다.
제2전시장 10홀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국내외 제약사·의료기기업체·병원 등 3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최신 제품 전시 및 우수 기술을 소개한다.
또 비즈니스 포럼 존에서는 30여개 국가 400여 기업이 1:1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국산 제품 수출·투자 상담 및 계약 체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약·의료기기제품에 대한 수출·투자가 확대되고 세계수준의 보건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