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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이다혜 기자 = 그룹 에이핑크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됐던 팬미팅을 다시 진행한다.
26일 복수의 가요 및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6월 14일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팬 미팅을 개최 한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지난 4월 19일 예정됐던 데뷔 3주년 기념 두 번째 팬 미팅으로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무기한 연기 됐었다.
에이핑크는 이번 팬 미팅에서 미니 콘서트와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미스터 츄’를 비롯해 ‘노노노’ ‘굿모닝 베이비’ ‘4월19일’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보컬, 댄스로 팀을 나눠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청순발랄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 ‘미스터 츄’로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3사와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