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19 여자월드컵, 한국 등 5개국 유치 경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510010002294

글자크기

닫기

조한진 기자

승인 : 2014. 05. 10. 09:14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최를 두고 5개국이 경쟁을 벌인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남아공이 대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5개국 중 남아공을 제외한 4개국은 2018년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대회 개최도 희망한다고 FIFA는 전했다.

FIFA는 “원칙적으로 여자 월드컵과 U-20 여자 월드컵이 같은 국가에서 치러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2016 FIFA U-20 여자 월드컵 개최국으로 이미 정해진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여자 축구의 도약, 여자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 여자 축구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동기 부여 등을 목적으로 지난달 유치의향서를 FIFA에 제출했다.

FIFA는 내년에 열리는 첫 번째 집행위원회에서 대회 개최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한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