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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CNN BBC 등 해외 언론서도 ‘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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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승인 : 2014. 04.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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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홈페이지 캡처
16일 진도 해상에서 총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한 사건이 해외 언론에서도 톱 뉴스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영국 BBC, 미국 CNN 등은 ‘한국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제목의 뉴스를 앞 다투어 전면에 내보내고 있다.

BBC 에서는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목록 1위도 이 기사가 차지하고 있다.

CNN은 ‘나는 살고 싶었다’는 소제목으로 구출된 학생 임군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해외 언론은 YTN의 뉴스 등을 인용해 지금까지 알려진 사고 경위와 원인등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앞서 해경은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7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해 현재 3명이 숨지고 107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민·관·군·경이 헬기, 경비정, 민간 어선 등을 총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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