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육아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아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당장 떨어지면 불편을 겪게 되는 일부 육아 필수 품목을 대상으로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상품명에 ‘당일배송제품’ 표기가 되어 있으며, 평일을 포함해 토요일에도 오전 11시까지 결제하면 오후에 받아볼 수 있다. 당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이다.

성낙철 티켓몬스터 물류기획실장은 “향후 묶음배송은 물론, 신선식품 등 제품 성격에 따라 차등화된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다 빠른 배송으로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고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