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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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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연 기자

승인 : 2014. 04. 14. 16:28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한 건물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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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외관. /제공=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서울 역삼동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날 정진홍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과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티켓몬스터 대표 등 창업 업계 관계자 포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였다.

마루180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가 한 건물에 입주하는 창업지원센터로서 창업가들에게 사무실 제공 이외에도 다양한 지적, 사회적 자본을 제공하는 공간.

연면적 1090평 규모의 마루 180은 1층에는 강연 문화 콘텐츠 벤처기업 마이크임팩트가 운영하는 코워킹 카페가, 2층부터 5층은 스타트업 사무공간 및 벤처캐피탈, 엘셀러레이터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형진 아산나눔재단 사무국장은 “마루180을 통해 꿈을 지닌 청년들이 제2의 정주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성공한 벤처가 다시 후배기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루180 내부 모습. /제공=아산나눔재단
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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