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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월드컵 ‘하노버 메세 2014’ 개막, 기산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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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4. 06. 15:06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수 기계류 중소제조기업 총 60개사와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의 주제는 ‘통합산업-도약의 단계’로 미래 산업의 중심축이 될 자율적 지능형 공장 등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

1947년 개최 이래 올해로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자동화, 디지털 공장화, 에너지, 동력전달자동화, 유공압 기술 등 매년 7~11개 전문기술전이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70여 국가에서 약 6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기계산업진흥회와 코트라가 공동 구성한 한국관 참가업체 18개사, 한국전력 및 협력업체 19개사,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대한전선 등 개별참가 15개사, 경남 및 창원 업체 8개사 등 총 60개 업체가 참가한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매년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일반기계 수출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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