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이날 협약으로 KTNET이 중견기업용으로 개발한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각 업체에 제공하고, FTA 업무지원을 위해 ‘FTA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FTA 확대로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원산지 관리 시스템이 보급됐지만, 중견기업이 사용하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와 원활히 연동하지 않아 많은 업체가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중견기업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은 시중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고, 중견기업 협력업체에도 3년간 운영관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