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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뉴실버세대를 위한 치매보험 출시

새마을금고, 뉴실버세대를 위한 치매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4. 03.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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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고령자들을 위해 중증치매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MG 실버케어공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고령자를 위한 치매특화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노인성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특약(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인공관절 수술·골절진단 등)을 통해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환급률(10·50·100%)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입 가능 연령은 40~70세까지이며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만원대의 저렴한 공제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를 저렴한 공제료로 보장함으로써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상품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공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연령 고객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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