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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포동 IT중심 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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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4. 03. 24. 11:30

서울 개포 외국인학교 부지에 정보기술(IT)중심 복합단지 조성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4일 강남구 개포동 외국인학교 부지 운동장에서 가칭 ‘모바일 융합공간 조성 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개포동 외국인학교 1만6077㎡ 부지에 IT 중심의 개방·창의적 복합단지를 건설,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융합공간 추진 경과 및 조성 개요 보고’ 주제로 열린 회의에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모바일 융합공간 조성 필요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윤종영 실리콘밸리 K그룹 대표는 각각 ‘IT와 예술과의 융합’ ‘글로벌 교류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제발표자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성 서울시립대 교수, 관계 전문가, IT기업 개발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청회 내용을 계획수립 과정에 반영하고, 전문가와 IT개발자 등 현장 목소리를 계속 청취해 모바일 융합공간이 미래 성장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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