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새 미니앨범 ‘SWING’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니앨범 3집 ‘SWING’ 발매를 기념해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다인극장(大隐剧场)에서 열린 슈퍼주니어-M 컴백 기자회견에는 시나, 소후, 왕이, 인위에타이, 아이치이, 베이징신보, 투도우 등 약 70개 매체, 150여 명의 취재진들이 참여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특별 초대된 400여 명의 현지 팬들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슈퍼주니어-M을 보기 위해 운집한 수많은 팬들로 기자회견장 주변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
슈퍼주니어-M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컴백 소감과 함께 새 앨범 소개,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줬다. 또 타이틀 곡 'SWING’의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생중계, 약 107만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한때 서버 접속이 어려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M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인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첫 회 특집에 출연해 타이틀 곡 ‘SWING’의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M은 오는 4월초 방송되는 중국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音乐风云榜)’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