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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북·부평힘찬병원은 이날 강원 홍천군 내촌면 내촌초등학교 강당에 진료소를 마련, 지역 농업인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질환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동현 강북힘찬병원 과장, 이승원 부평힘찬병원 과장, 안형준 강북힘찬병원 과장 등 전문의를 비롯해 의료진 14명을 포함하여 총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엑스레이 검사, 적외선치료기, 공기압치료기, 경피신경자극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동원해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했다.
이수천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와 농업인 행복버스 프로젝트에 동참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행보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모토로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손을 잡고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