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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블랙박스에 반도체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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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승인 : 2014. 03. 04. 15:06

고품질 영상화질과 정확한 사고 영상 녹화 기능 실현
세미솔루션의 차눈 WiFi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의 블랙박스 ‘차눈(CHANUN)’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다양한 반도체 칩 기술이 적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세미솔루션에 따르면 블랙박스 핵심 부품 기술인 영상압축(H.264) 및 이미지 센서에 자체 반도체 부품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고품질의 영상화질과 정확한 사고 영상 녹화 기능을 실현한다.

또한 차량용 블랙박스의 본연의 목적이 주행 영상 기록 저장 장치인 만큼, 넓은 화각과 100만 화소의 고화질 HD 영상을 구현하는 세미솔루션의 ‘차눈(CHANUN)’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앞선 반도체 부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운대학교와 차세대 영상압축 기술(H.265)을 공동 개발해 이전 받는 산학연구협력을 체결하기도 했다.
나아가 최근 출시한 고급형 ‘차눈 WiFi’ 및 보급형 ‘차눈2 WiFi’를 통해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킨 ‘스마트 블랙박스’를 선보이는 등 반도체 부품기술과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들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5종류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등 디자인 마케팅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세미솔루션의 ‘차눈’은 전국 공식 장착점 165곳을 통해 제품 장착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무상 A/S 5년 제도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품질 정책을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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