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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신인 4인조 걸그룹 1PS(원피스)가 3일 데뷔곡 '여자이니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원피스는 이날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원더케이(1theK)채널과 1P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1PSmaroo)에 공개했다.
'여자이니까'는 트렌디한 팝댄스와 웅장한 스트링이 절묘하게 조합됐으며 멤버 4명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보컬들이 잘 뭍어나는 곡으로 한 남자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수줍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가지고 있는 원피스 멤버 네명이 전원 출연해 짝사랑을 하는 수줍은 여자의 감정을 사랑스런 안무와 노래로 표현 했다.
'여자이니까'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로 화제였던 그룹 써니힐의 '두근두근', 빅마마의 '배반'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작곡가 서재하의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세션진이 참여한 원피스의 'The First Score'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자이니까' 외에 떠오르는 신예 작곡팀 'HAAS' 와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비롯하여 국내 수많은 히트곡 프로듀서 신재홍이 참여한 봄날에 느끼는 아름다운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 '설레여'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원피스는 멤버 네명 모두 보컬로 흠잡을 곳이 없는 그룹이다"며 "첫 데뷔하는 멤버들의 수줍은 감정과 곡 분위기가 맞아 기존 섹시 컨셉의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