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최대 규모 업데이트 웨이브모드 티저페이지 공개

FPS와 AOS 장르의 결합인 신개념 모드, 3월 5일 실시

크로스파이어 웨이브모드 이미지

아시아투데이 김종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대규모 업데이트 ‘웨이브 모드’의 티저페이지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웨이브모드는 오는 3월 5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FPS와 AOS 장르가 결합된 신개념 모드로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전장을 배경으로 AOS장르의 핵심인 성장, 역할 분담, 거점 점령 등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적진의 베이스캠프를 파괴하면 승리하게 되며, 게임 내에서 전투를 통해 최대 20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하다. 또한 각 역할과 성향에 따라 고유의 스킬을 가진 총 9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맵 중앙에는 중립 지역인 점령지가 존재하여 이를 먼저 점령할 경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현장감을 위해 5단계의 리얼리티 그래픽 옵션을 제공하여 좀 더 현실감 있는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같이 공개된 웨이브모드 플레이 영상에서는 웨이브모드의 전체 맵 전경과 함께 각 클래스의 스킬 사용 모습, 타워 파괴 등의 화끈한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한국, 중국, 북미, 남미, 유럽 등을 포함해 현재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지난 22~23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시즌 2(CROSSFIRE STARS 시즌 2)를 성황리에 마치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FPS 게임으로 자리매김 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FPS 장르에서 AOS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웨이브모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퀄리티의 방대한 콘텐츠가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색다른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웨이브모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식 사이트(http://www.crossfir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