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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중등축구연맹전 참가선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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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4. 02. 19. 15:40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볼 트래핑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영덕/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는 영덕군에서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 참가하는 학생 200여명이 숙소 및 기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영덕군에서 지난 15일부터 개막해 203개팀이 우승을 목표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 왕중왕전 우승팀은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2014 월드파이널’ 출전자격을 얻게 되며 항공비와 체재비도 전액 지원된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해양센터는 청소년 특성화 기관으로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덕.체 전 영역에 있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기간 동안 축구 꿈나무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도우며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seop7555@asiatoday.co.kr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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