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 |
지난달 음반 발매 후 ‘레이니즘’ 가사 속 '매직스틱’이 남자의 성기를 비유한다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상파 3사의 심의 및 재심의를 모두 통과해 방송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뒷북'이라며 아우성이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미 지상파의 심의가 통과됐는데, 과연 선정성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헌터차트에 따르면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은 이날 일일 판매량이 오히려 전일보다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처분으로 음반에는 '19세 청취불가'라는 표식이 붙으며, 19세 이하에겐 판매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