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2008년 2월 10일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 방화 화재를 계기로 국민들의 문화재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훈련에는 군 관계자 및 안동소방서 청송119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이 투입된다.
청송군 이상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문화재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문화재를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