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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문경호계초등학교 겨울바다 여행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문경호계초등학교 겨울바다 여행

기사승인 2014. 02. 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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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해양 비전제시하여 미래 해양 인재로 양성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전경
영덕/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와 경북씨그랜트센터(센터장 유선철)는 공동사업으로 지난 6~7일에 걸쳐 문경 호계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바다 여행자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센터와 씨그랜트센터 양 기관은 지난해 MOU를 체결하여 경북 동해안 해양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력과 시설을 공유해 프로그램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해양센터에서 바다 여행자과정은 1박 2일간 초등학생 대상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시료 채집 및 관찰, 메탄하이드레이트 분자구조 만들기 체험 등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경시 호계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지난 6~7일 바다 여행자과정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센터)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여 미래 해양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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