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해양안전코스, 공동체 프로그램, 해양탐사코스와 선박·항해코스(사진제공=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영덕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영덕지역 교사 직무교육을 지원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개원 이후 가족캠프 3회, 소외 지원 사업 13회, 특성화캠프 2회(자유학기제 프로그램 1회)를 진행하여 연인원 약 3,800여명이 참가하였다.
해양센터에 따르면 캠프 후 자아존중감, 공동체의식, 해양흥미, 과학적 태도, 해양환경보존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효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자아 존중감, 공동체의식, 해양흥미 분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9월 중에 지역 행사 지원, 아동센터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주민초청 화합의 시간, 주변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해양센터는 올 한 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경북씨그랜트센터 등 해양 특성화 기관과 MOU 체결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해양센터 김영희 활동운영부장은 "앞으로도 국립 해양특성화시설로서 업무 협약을 통해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보급·진흥하여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