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정책대상 중견기업 범위 심도 깊은 논의 필요"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견기업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를 통과하자 관련업계가 일제히 환영했다.
(사)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번 중견기업특별법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국가 경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힘써 준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번 중견기업특별법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국가 경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힘써 준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으로 우리 경제의 산업 허리인 중견기업은 이제 우리나라 산업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균형감 있게 조성하는데 매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기업연합회는 "투자 확대와 창조경제 실현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견-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의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의 성장사다리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향후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정책대상 중견기업 범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연구개발 투자확대와 창조경영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히든챔피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