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훈 의료원장(오른쪽)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선병원 |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2009년부터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취업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해 오고 있는 상이다.
선 원장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속적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병원은 매년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간호사, 치위생사 등 경력단절 여성의 반듯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보육시설 24시간 운영, 여성관리자 59%(업계 평균 43%), 육아 휴직시 대체인력 채용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 심장, 암분야 등 우수 의료진 확보로 환자만족도를 높이고, 몽골 등 해외 의료봉사와 의료진 연수, 서해5도 무의촌에 의료진 파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선병원은 지난 2002년과 201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 2011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자원봉사 우수기업 표창, 2012년 일자리창출 공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