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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무혐의, 어머니 육흥복 씨 "당장 내일부터 1인 시위 시작" /사진=오센 |
용인동부경찰서는 장윤정이 어머니의 외도를 의심해 위치추적기를 달아 추적하고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 폭행했다는 고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장윤정에게 무혐희 처분을 내렸다.
장윤정의 무혐의 소식을 전해들은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이에 불만을 표하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당장 내일부터라도 1인 시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억울함을 밝혀 달라고 끝까지 호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장윤정을 고발해 맞고소를 당한 장윤정 팬카페 '콩한자루' 운영자인 송모씨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무고, 모욕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욱 동작경찰서는 현재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기획 대표 홍익선씨가 육씨와 송씨 등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장윤정 무혐의 처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무혐의,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 아냐? 장윤정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다. 지금 임신중이라던데 태교에 전념하시길.. 되도록이면 기사도 보지 마시구요", "장윤정 무혐의 처분 받았는데 어머니가 나서서 1인 시위? 와... 정말... 무섭다", "장윤정 어머니 왜 그러세요 ㅠ 이제 정말 그만 하세요... 에휴 안타깝네", "장윤정 무혐의, 장윤정 동생이 자기 페이스북에 '장윤정이란 사람은 영악하다.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 지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할 것'이라고 썼던데 이번엔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