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주대, 겨울방학 중 풍성한 해외 프로그램 운영

경주대, 겨울방학 중 풍성한 해외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3. 12. 16. 16: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외프로그램운영파견학생 단체사진                   /사진=경주대제공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소재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대학교는 지난2011년부터 재학생 누구나 한 학기는 해외에서 수료할 수 있는 7+1해외학기제 및 해외 계절학기를 전면 실시해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특히, 학기내 유학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하계, 동계 방학기간 동안 해외계절학기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30여 명의 학생들이 해외자매대학에서 영어연수 및 현장실무연수 등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 1인당 지역에 따라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3대 요리학교에 속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국요리학교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을 파견해 실무 위주의 요리연수를 받게 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대학(Niagara College) 경찰 학교(School of policing and public safety)에 경주대 사이버수사경찰학과 학생들을 파견해 현장실무능력을 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매대학인 미국 하와이 소재 카피올라니 대학에서 개최하는 어학프로그램에도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오는 31일 출국해 약 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