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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의상논란에 미국 디자이너 “정교한 디테일, 줄리안무어보다 더 잘 소화”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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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2. 09. 19:21

김연아 의상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디자이너가 김연아의 코스튬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닉 베레오스의 연아 코스튬 평가 완벽본"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닉 베레오스는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에 대해 "매우 복잡한 스팽글 디테일을 빼곡하게 사용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평했다.

또 제 6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디올 오뜨 꾸뛰르에서 줄리안 무어가 입은 연두색 드레스와 비교해 "김연아가 이 색을 잘 소화해냈다"고 극찬했다.

김연아 의상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맞아 진짜 예쁘기만 하던데 우리 엄마도 경기때 처음 보고는 옷 참 예쁘다고 그러시더만", "사진찍기 나름인 듯 저렇게 나오니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색을 연아가 소화하니까 부럽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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