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한준현 비뇨기과 교수는 이날 '빈뇨, 비뇨기 질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비뇨기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립선암은 남성만의 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이다. 전립선은 방광 출구와 맞닿은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남성 암환자 중 위암·대장암·폐암·간암 다음으로 흔해 전체 암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큰 고통 없이 전립선암을 완치할 수 있다”며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