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전선병원 구관우 응급실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894192

글자크기

닫기

이상선 기자

승인 : 2013. 11. 17. 09:04

선병원 응급의료센터 구관우(사진) 응급실장(흉부외과 전문의)이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행사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 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선병원 응급의료센터 구관우 실장은 각 진료과 전문의들이 직접 응급진료에 참여하게 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뇌심장 질환 위급환자와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응급전용 MRI, MD-CT, 특수혈관촬영장치를 응급실 내에 배치해 즉각 진료가 가능하도록 환자편의를 향상시켰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 24시간 배치로 교통사고환자 등 구강 및 치아손상환자 발생 시 즉각 협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응급의료 시스템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