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로라공주 귀신 “아비야, 미안해” 어머니 등장에 설국 경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877666

글자크기

닫기

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0. 12. 00:52

오로라공주 귀신 "아비야, 미안해" 어머니 등장에 설국 경악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귀신이 화제다. '오로라 공주' 임혁 모친 귀신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04회에서 설국(임혁)은 모친의 귀신을 목격 경악했다.

설국은 아들 설설희(서하준)와 박지영(정주연)의 결혼을 일사천리로 진행시켰다. 안나(김영란)는 박지영과 함께 보석을 보러 다녔고, 설설희는 내키지 않는 결혼을 부모님께 일임하다시피 했다.

박지영은 설국이 내준 전용 차량과 기사, 안나가 약속한 각종 보석들에 좋아 어쩔 줄 몰라했다.  왕여옥(임예진)은 사임당(서우림)을 떠올리며 ‘언니 딸은 일개 소설가 아내 됐지만 내 딸은 재벌가 외며느리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설설희와 박지영의 결혼준비가 초고속으로 진행되던 가운데 설국은 모친의 귀신을 봤다. 설국은 제 침실에게 모친을 보고 “어머니... 어쩐 일이시냐”며 경악했다. 모친은 “아비야... 미안해...”라며 설국의 손을 잡았다.

놀라는 설국의 표정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지난 방송에서 오로라 부친 오대산(변희봉)은 유체이탈 경험 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았다.

 
이슈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