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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유재석과 “살아있네~” 함께 외치고 싶다…“런닝맨 섭외 들어오겠다” 네티즌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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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8. 09. 13:38

하정우 유재석 /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하정우 유재석 발언이 화제다.

배우 하정우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최고 유행어인 '살아있네~'를 함께 외쳐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최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한국아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는 '무릎팍 도사'와 '힐링캠프' 등 토크쇼에 주로 출연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런닝맨'처럼 몸으로 부대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유재석이 평소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의 유명한 대사인 '살아있네~'를 패러디해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기회만 닿는다면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씨와 '살아있네' 대사를 함께 말해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정우는 이외에도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황해'를 거론하며 "홍인규 씨 등 여러분들이 정말 연기를 너무 똑같이 해서 놀랐다. 김윤석 선배와 똑같더라"고 말했다.

하정우 유재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곧 런닝맨에서 섭외들어오겠다", "하정우 런닝맨 꼭 나와서 살아있네 외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9일 만인 지난 8일까지 전국 280여만 관객을 모으며 순항 중이다.‘더 테러 라이브’는 마포대교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테러범과의 전화를 생중계하게 된 국민앵커 윤영화(하정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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