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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랑의열매, 부산 중.고교생 대상 ‘자원봉사 캠프’

부산 사랑의열매, 부산 중.고교생 대상 ‘자원봉사 캠프’

기사승인 2013. 08. 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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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부산 13개 노인.장애인시설서 ‘2013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진행
부산 사랑의열매는 MBC와 공동으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한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신라대학교 동북아 비즈니스센터에서 ‘2013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부산권역 입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고교생 2000여 명이 7일부터 2박3일 동안 전국 9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캠프다.
 
부산지역에서는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250명의 청소년과 50여명의 대학생 인솔 봉사자가 참여해 부산지역 13개 노인.장애인 관련 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부산 공동모금회 측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10년 넘게 진행해 오면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며 “매년 참가신청자 수가 늘어나 경쟁률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사직종합사회복지관 황성철 관장이 참석해 봉사의 땀방울을 흘릴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7일 신라대학교 동북아 비즈니스센터에서 ‘2013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부산권역 입소식 모습 /사진=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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