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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늑대와 미녀’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카리스마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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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3. 07. 16. 09:03

그룹 엑소(EXO)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늑대와 미녀(울프, Wolf)’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5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엑소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접할 수 있다.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촬영됐다. 엑소 멤버들은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위해 무술 감독에게 직접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추후 두 번째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1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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