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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혼외아들 사건 종결’​…“유언비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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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7. 03. 15:59

이외수 혼외아들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소설가 이외수(66)씨가 혼외아들의 양육비 소송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의문을 가지거나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힙니다. 제 셋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이 났습니다. 아이는 지난 달에 호적에 올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씨는 혼외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그는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입니다. 제가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입니다. 왜냐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습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씨는 혼외아들과 관련된 소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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