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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편익시설 공급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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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7. 08. 14. 12:44

2008년 12월 첫 입주에 맞춰 공공·문화시설 갖출 듯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08년 12월에 맞춰 주민입주 시기, 규모,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동사무소·파출소 등 공공시설과 상가·병의원, 문화시설 등의 편익시설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건교부에 따르면 판교에는 총 27필지(9만8천320㎡)의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상업용지 46필지(3만4천628㎡)가 마련됐다.
 
중심상업용지 27필지중 21필지는 이미 공급이 완료됐으며, 토지를 공급받은 민간이 개발사업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판교역주변 복합용지 6필지(7만3천511㎡)는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중에 있고, 신분당선 판교역 개통시기에 맞춰 2011년말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은 "판교신도시에는 입주시기, 규모에 맞춰 복합용 상업용지를 제외한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에서 상가, 문화시설, 병의원 및 업무시설등 편익시설이 공급될 계획"이라며 "정부는 2008년 1월 주민입주에 대비해 공공시설 및 편익시설의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한 TF팀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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