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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탄 분양시장] 2억원대 서울생활권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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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고운 기자

승인 : 2013. 05. 23. 11:28

*3.3㎡ 당 최저 850만원..소비자 의견 설계에 반영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아시아투데이 손고운 기자 = 우남건설이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1블록에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21㎡  611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576가구로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와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올초 두 차례 고객들에게 견본주택을 오픈해 취합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상품에 반영했다. 

또 지역시장 수요 분석 끝에 당초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계획됐던 설계를 중소형으로 변경했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삼송지구를 찾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은평, 고양 화정·행신 지역 주민들로 2억~3억원 초반 대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해 설계를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다. 삼송지구 내에 과거 분양했던 아파트는 물론이고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84㎡A의 경우 3.3㎡당 최저 850만원대에 공급된다.


전 주택형 중도금 무이자를 시행하며 발코니 확장 옵션도 64㎡ 600만원, 74㎡ 700만원, 84㎡ 800만원 등 정액제다. 특히 3~5층 가구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4~4.5베이(bay) 구조로 서비스 면적을 대폭 늘려 중대형에 버금가는 실사용 면적 공간을 선보인다.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3호선(삼송역)과 광역버스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과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30 일대에 있으며 오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이며, 계약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문의 1588-8036)
손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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