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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송승헌,신세경,김상호 연출,채정안,김상오,조재룡(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이다.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이창훈,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3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