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산망 장애 해킹 고백 “후이즈‘는 당신들 데이터를 모두 삭제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83447

글자크기

닫기

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3. 20. 16:09

방송국 은행 전산망 해킹을 자신이 했다고 고백한 사진이 올라왔다.

20일 온라인상에는 LG유플러스 그룹웨어를 사용할 경우 뜨는 화면이 공개됐다.

사진 상에는 "해당 사이트가 Whois(후이즈)에 해킹당했다"면서 "우리는 해킹에 관심이 많으며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이용자들의 데이터와 계정이 모두 우리 손에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데이터를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돼있다.

한편 KBS와 MBC,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과 농협 등 일부 금융사들의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슈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