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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한림씨, 최영두씨, 김상래 삼육대 총장, 서혜진씨, 전태하씨. /사진=삼육대학교 |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삼육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기초의약과학과 졸업생 4명이 100만원씩 400만원을 학과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육대 기초의약과학과 1회 졸업생인 서혜진씨(중앙대 의전원)와 이한림씨(경북대 의전원), 전태하씨(경북대 의전원), 최영두씨(조선대 의전원) 등이 동참했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받은 장학금을 다시 학우들을 위해 기부하는 일은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진학하는 학교에서도 삼육대의 이름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