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숍, 홈쇼핑 기부방송-아름다운 가게, 상품 판매 지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GS숍, 아름다운 가게는 20일 오전 GS숍 4층 경영기획실에서 '사회적기업 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 지원사업, 홍보와 마케팅 분야 등을 지원한다.
GS숍은 올해 총 7회에 걸쳐 10여개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기부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TV홈쇼핑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기업 상품을 전국 116개 직영점과 자체 쇼핑몰(beautifulmarket.org)등을 통해 판로 지원에 나서게 된다.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기존 시장의 유통채널을 통해 착한소비를 연결할 수 있는 연계활동이 지원된다면 사회적기업 판로를 열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참하는 기관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