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걸그룹 퍼플레이 리더 예명은 소속사 사장 첫사랑의 이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66765

글자크기

닫기

김진주 기자

승인 : 2013. 02. 12. 14:42

/사진=퍼플아이이앤티
아시아투데이 김진주 기자  = 4인조 걸그룹 퍼플레이(Purplay) 멤버들이 각자의 예명에 숨겨진 뜻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데뷔와 동시에 티저 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받은 퍼플레이 멤버들의 예명엔 나름의 사연이 있다.

그 중에서도 리더의 예명 우미는 소속사 사장님의 첫사랑 이름이다. 우미는 "어느 날 갑자기 대표님께서 메신저로 '넌 앞으로 우미다'며 지어주신 이름인데, 배경을 들으니 사장님이 내게 거는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요와 설하의 예명도 회사에서 직접 지어줬다. 유일하게 이플만 우미가 예명을 지어줬는데, '순수한 소리들을 이은 말'이란 뜻을 담았다고 한다.

이플은 "우미 언니가 평소 많이 생각해 놓은 이름이라고 하더라"며 "예쁜 이름을 지어준 언니에게 고맙다"고 했다.

7일 공개한 티저 영상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퍼플레이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만건을 단숨에 넘어서는 등 벌써부터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선 '코브라춤', '조각맞추기 춤' 등 고난위도의 춤 실력을 뽐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퍼플레이는 데뷔곡 '사랑하고 기억하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진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